'윤이나 우승 도전' 셰브론 챔피언십 3R 성적은?…임진희·황유민·김효주·양윤서·최혜진·넬리코다 [LPGA 메이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9번째 시합인 동시에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셋째 날 경기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펼쳐졌다.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전 세계랭킹 1위였이자 본 대회 2010년 우승자 청야니(대만)가 1라운드 경기 후 기권했고,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공동 62위까지 상위 72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전체 평균 타수 1라운드 73.039타, 2라운드 72.901타, 그리고 3라운드 71.360타를 쳤다.
또한 셋째 날 66타(6언더파)부터 76타(4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65타(7언더파)부터 81타(9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사흘째 경기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8번홀(파4)에서는 평균 4.222타가 나왔다. 버디 6개, 보기 18개, 더블보기 2개가 작성되었다.
반면 가장 쉽게 풀린 3번홀(파5)에서는 평균 4.375타를 쳤다. 이날 작성된 5개 이글 중 2개가 이 홀에서 터졌고, 버디 42개가 쏟아졌다. 보기는 단 1개였다.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단독 1위를 지켰다.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내 5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은 1라운드 공동 2위에 이어 2-3라운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날 3타를 줄인 타바타나킷은 합계 11언더파다.
넬리 코다와 타바타나킷은 다른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이다.
무빙데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인뤄닝(중국)과 5타를 줄인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가 각각 8계단, 4계단 상승하면서 공동 3위(10언더파)가 되었다.
한국의 윤이나는 1타를 줄여 두 계단 밀린 단독 5위(8언더파)에서 역전 대우승에 도전한다.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6타를 줄여 공동 6위(7언더파)로 24계단 도약하면서 노예림(미국), 류옌(중국)과 동률을 이뤘다.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파라 오키프(미국)는 이븐파로 막았고, 공동 6위로 아마추어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임진희는 3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로 6계단 올라섰고, 하루에 6타를 줄인 렉시 톰슨(미국)은 26계단 뛰어올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와이 아키에(일본) 역시 66타를 몰아쳐 공동 12위(5언더파)로 37계단 급등했으며, 5타를 줄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24계단 상승하면서 공동 12위에 합류했다.
세계 4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이번 주 최고령 컷 통과한 라이언 오툴(미국)도 같은 순위다.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와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6위에 포진했다.
최혜진과 이소미는 3언더파 공동 20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여 16계단 올라섰고, 이소미는 이븐파를 쳐 4계단 내려갔다.
셋째 날 5타를 줄인 제니퍼 컵초(미국)는 무빙데이 가장 큰 폭인 42계단 뛰어올랐다.
황유민은 사흘째 경기에서 1타를 잃어 13계단 밀려난 공동 29위(2언더파)에서 마지막 날 반등을 기대한다.
올해 LPGA 투어 2승을 추가한 한나 그린(호주)과 한국계 오스턴 김(미국), 그리고 에리카 하라, 가쓰 미나미(이상 일본), 엔젤 인, 로런 코글린(이상 미국)도 29위 그룹에 위치했다.
유해란은 무빙데이 2오버파 74타로 흔들려 22계단 하락한 공동 44위(이븐파)에 자리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1타를 줄여 공동 54위(1오버파)로 8계단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사이고 마오(일본)도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61위(2오버파)로 25계단 떨어졌다.
72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무빙데이 3타씩 잃은 신지은과 양희영은 각각 20계단, 10계단 내려가면서 공동 69위(4오버파), 단독 72위(5오버파)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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