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떠난지 1년 만에…토트넘 1부 리그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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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살얼음판 같은 생존 경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대로 강등권에 머무르면 1977~78시즌 이후 48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의 쓴맛을 보게 된다.
토트넘도 강등만은 피하고자 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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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남은 상황서 강등권 18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살얼음판 같은 생존 경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 클럽대항전으로는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이었다.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오른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맞았다. UEL 우승을 이끌었지만, 리그에서 부진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또 주장이자 10년간 함께했던 손흥민과도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순위가 강등권까지 처지자, 올해 2월 부임 8개월 만에 프랑크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소방수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데려왔지만, 이마저도 44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토트넘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세 번째 사령탑인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데제르비 감독 체제에서도 쉽게 무승 고리를 끊지 못하던 토트넘은 25일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1-0으로 잡아내며 뒤늦게 새해 첫 승리를 챙겼다. 리그 15경기에서 6무 9패로 승리하지 못하다가 16경기 만에 이겼다. 2025년 12월 2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1-0 승) 이후 118일 만에 리그 승수를 쌓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도 강등만은 피하고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데제르비 감독은 울버햄프턴전 이후 “TV나 밖에서는 선수들의 정신력과 태도를 모두 알 수 없다”며 “매일 함께하는 입장에서 우리 선수들은 정말 프로다. 긍정적이어야 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등 발판을 마련한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5위·원정), 리즈 유나이티드(15위·홈), 첼시(8위·원정), 에버턴(11위·홈)전을 통해 1부리그 잔류에 도전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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