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한 방으로 뒤집었다”…안중열 결승포, NC 짜릿한 역전승

최대영 2026. 4.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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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가 경기 후반 터진 한 방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팽팽하던 승부에서 대타 카드가 적중했고,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이 그대로 승리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초반 장타 두 방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믿었던 불펜이 흔들리며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필요한 순간 꺼낸 대타 카드가 정확히 맞아떨어졌고, 안중열의 한 방은 이번 시리즈를 대표할 장면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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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가 경기 후반 터진 한 방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팽팽하던 승부에서 대타 카드가 적중했고,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이 그대로 승리를 만들었다.

NC는 원정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와 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접전 끝에 승부를 가른 건 벤치의 선택과 집중력이었다. 경기 중반까지 끌려가던 흐름을 장타 두 방으로 바꾸며 값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출발은 NC가 좋았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먼저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한화의 반격도 빨랐다. 곧바로 중심 타선의 장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균형을 맞췄고, 이어 추가 홈런까지 나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화가 리드를 잡은 뒤에는 선발진의 안정감까지 더해져 흐름이 홈팀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NC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후반 해결사는 베테랑들이었다. 먼저 박건우 가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 한 방으로 분위기가 바뀌었고, 더그아웃의 공기도 달라졌다.

결정적인 장면은 다음 이닝에 나왔다. 1사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안중열 이 상대 핵심 불펜 김서현 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과 승부를 동시에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리드를 되찾은 NC는 이후 마운드 운영도 깔끔했다.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한화 타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반면 한화는 초반 장타 두 방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믿었던 불펜이 흔들리며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결국 승부를 가른 건 벤치의 선택이었다. 필요한 순간 꺼낸 대타 카드가 정확히 맞아떨어졌고, 안중열의 한 방은 이번 시리즈를 대표할 장면으로 남게 됐다.

사진 = NC 다이노스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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