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점 폭격”…길저스알렉산더, 오클라호마시티 4강행 눈앞

최대영 2026. 4. 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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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저스알렉산더 가 또 한 번 폭발했다.

에이스의 압도적인 득점력이 빛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는 플레이오프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추격 흐름이 살아날 때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찬물을 끼얹는 득점으로 흐름을 끊어냈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기는 팀 중 하나는 단연 오클라호마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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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저스알렉산더 가 또 한 번 폭발했다. 에이스의 압도적인 득점력이 빛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는 플레이오프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원정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 와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3차전에서 121대109로 승리했다. 시리즈 3연승이다. 1차전과 2차전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전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경기의 중심에는 길저스알렉산더가 있었다. 42점을 몰아넣으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조율에서도 8개의 도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야투 효율이 압도적이었다. 시도한 슛 대부분이 림을 갈랐고, 자유투 라인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해결이 필요할 때마다 직접 공격을 마무리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피닉스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외곽과 돌파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고,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하며 한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오클라호마시티의 수비 강도와 에이스의 결정력이 차이를 만들었다. 추격 흐름이 살아날 때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찬물을 끼얹는 득점으로 흐름을 끊어냈다.

서부 다른 경기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가 덴버 너기츠 를 꺾고 시리즈 우위를 더 굳혔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벤치에서 나온 아요 도순무 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예상 밖 영웅의 등장으로 팀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가까운 기록을 올렸음에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는 거친 신경전까지 벌어지며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시리즈 흐름도 더 어려워졌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기는 팀 중 하나는 단연 오클라호마시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누구도 막기 어려운 길저스알렉산더가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우승 도전도 결코 꿈이 아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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