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쉬어갔지만 웃었다”…로스앤젤레스FC, 4경기 만에 승리

최대영 2026. 4. 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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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FC 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로스앤젤레스FC는 원정에서 열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와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손흥민의 결장이었다.

손흥민에게는 반가운 휴식이 됐고, 팀에는 분위기 반전의 승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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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FC 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최근 이어지던 부진 흐름을 끊어내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힘을 실었다.

로스앤젤레스FC는 원정에서 열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와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팀은 모처럼 승점 3을 확보하며 4경기 만에 다시 웃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손흥민의 결장이었다. 올 시즌 꾸준히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 때문이라기보다 다가오는 북중미 클럽 대항전 4강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 성격이 강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핵심 자원을 쉬게 하며 더 큰 승부를 준비하는 선택이었다.
손흥민이 빠졌지만 팀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보였다. 전반 이른 시간 측면 침투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 한 골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다만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로스앤젤레스FC는 점유율에서 밀렸고, 슈팅 숫자에서도 크게 뒤졌다. 상대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고 수차례 위기 장면도 나왔다. 하지만 골문 앞에서는 베테랑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결정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의 중심에 섰다.

후반에도 추가 득점 기회는 있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도 쐐기골을 넣지 못해 경기 막판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손흥민에게는 반가운 휴식이 됐고, 팀에는 분위기 반전의 승리가 됐다.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다가오는 중요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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