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커리어 로우' 보낸 리버풀 2,500억 FW, 부상 복귀 후 첫 골 신고...유종의 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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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삭이 부상 복귀 후 복귀포를 신고했다.
리버풀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제압했다.
후반 추가시간 플로리안 비르츠가 쐐기골을 터뜨려 결국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이삭은 올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에 리버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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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부상 복귀 후 복귀포를 신고했다.
리버풀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58점을 획득한 리버풀은 4위로 올라갔다.
최근 리버풀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리그에서는 풀럼, 에버턴을 연달아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팰리스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됐다.
팽팽한 싸움 속 리버풀이 먼저 웃었다. 리드를 안긴 주인공은 이삭이었다. 전반 35분 이삭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슈팅을 절묘하게 컨트롤한 뒤 깔끔히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탄 리버풀은 5분 만에 앤디 로버트슨의 추가골까지 더해 차이를 벌렸다. 후반 26분 다니엘 무뇨즈에 한 골 헌납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플로리안 비르츠가 쐐기골을 터뜨려 결국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리버풀로서는 승리와 더불어 이삭의 복귀포가 나온 게 긍정적이다. 이삭은 올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에 리버풀로 합류했다. 뉴캐슬에서 PL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던 만큼 리버풀의 새로운 골잡이가 될 것이라 기대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삭은 이적 과정 속 전 소속팀 뉴캐슬과의 갈등으로 인해 프리시즌, 팀 훈련 등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여파는 꽤 컸다. 전반기까지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며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12월 21알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비골 골절을 당해 무려 4개월 동안 결장했다.
긴 재활을 거쳐 드디어 지난 9일 PSG와의 UCL 1차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이삭. 이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며 경기 감각을 회복했는데 드디어 팰리스전 복귀포를 신고했다. 아직 완벽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골 맛을 보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시즌 막바지가 다가오는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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