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류' 유상욱, "선수들 건강 이슈 있었지만 경기력 좋았다"

김용우 2026. 4. 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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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를 꺾은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이 선수들 건강 이슈가 있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고 밝혔다.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한 젠지는 T1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농심은 시즌 4승 4패(0)로 순위 상승에는 실패했다.

유상욱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깔끔하게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며 "오늘 경기력이 좋아서 만족한다. 전체적으로 선수들 감기 이슈가 있었다. 선수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잘해줬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밴픽도 만족스러웠다"라며 "오늘 중점을 둔 건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유 감독은 2세트서 탑 트위스티드 페이드를 꺼낸 배경에는 "피어리스에서 캐릭터가 몇 개 빠지면 티어가 달라지는 데 보통 나르를 가져갔을 때 우리는 무엇을 가져갈지 선수들과 의견 교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왔다. 선수들도 디테일이 많이 있어서 편하게 선택했다"고 답했다.

'기인' 김기인은 이날 승리로 트위스티드 페이트 8승 0패를 기록했다. 유 감독은 "원거리 챔피언이라 리스크가 있는데 다른 선수보다 리스크 관리를 잘한다. 리스크 관리를 잘하면서도 압박도 괜찮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 감독은 "1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서 디테일적으로 우리가 하던 거를 안 하던 것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부분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런 부분을 통해 팀이 저점이었다가 많이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플레이에서 조금 더 완벽하게 할 수 있게 그런 부분서 초점을 두고 할 생각이다"라며 "1라운드에 나왔던 모습들이 안 보이고 완벽한 모습으로 하는 게 목표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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