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대도 안 팔려 “점유율 0%” 충격받은 모토로라…100만원→40만원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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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40만원짜리 중저가 스마트폰 '모토 g77'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올 하반기 100만원 이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도 격화된다.
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에 이어 모토로라까지 중저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한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오는 하반기 중저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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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스마트폰 ‘G86’. 모토로라는 최근에는 약 40만원대 ‘모토 g77’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Ulmer Washington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ned/20260426204138387kclk.png)
![모토로라 신작 ‘모토 g77’ [유튜브 채널 @Z2 Tech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ned/20260426204138679nqeu.png)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모토로라가 40만원짜리 중저가 스마트폰 ‘모토 g77’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전작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레이저 60’의 출고가(699달러·한화 약 103만원)와 비교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모델이다.
모토로라는 삼성전자, 애플 중심인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를 채 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하루에 1대도 팔리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저가폰 ‘가격 승부수’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을지 관건이다.
올 하반기 100만원 이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도 격화된다. 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에 이어 모토로라까지 중저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한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오는 하반기 중저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신작 모토 g77을 24일 국내에 출시했다. 공식 출고가는 39만6000원으로, KT에서 단독 구입할 수 있다. ‘모토 g 시리즈’는 모토로라의 보급형 제품 라인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카메라다. 3배 무손실 줌을 지원하는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어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메인 센서는 9배 높아진 빛 감도를 기반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해 낸다.
![모토로라 신작 ‘모토 g77’ [모토로라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ned/20260426204138929ihks.jpg)
인공지능(AI) 기능도 확대했다. 모토 AI 기반 인물 모드와 오토 스마일 캡처 기능을 통해 심도 표현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최적의 촬영 타이밍을 알려준다. 구글 포토 연동으로 촬영 후 편집 및 공유도 편리하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 AI 어시스턴트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 음성, 사진을 활용한 여러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앱 전환 없이도 콘텐츠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내구성도 밀리터리급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인증(MIL-STD-810H)를 획득한 것은 물론, 충격에 강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해 낙하에 대한 성능을 강화했다.
해외 기업이 국내에 중저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중저가 시장의 경쟁이 확대되고 있단 업계의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3월 낫싱은 자사 4세대 투명 스마트폰 ‘폰(4a)’를 국내에 출시했다. 해당 모델의 출시가는 69만9000원이다.
![갤럭시S25 FE [삼성전자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ned/20260426204139186gnlv.png)
삼성전자도 이번 하반기에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6 FE’를 출시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가격 전략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칩플레이션’ 영향으로 스마트폰 가격을 지속해서 인상해 왔는데, 중저가 시장에 진입한 업체가 늘어난 상황에서 보급형 모델의 가격까지 올리기는 쉽지 않단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추격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로서도 부품값 상승분을 고스란히 출고가에 반영하기는 상당한 부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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