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호랑이의 포효 시작됐다... 젠지(GEN), 농심 레드포스(NS) 꺾고 1세트 선취

류승우 기자 2026. 4.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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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단단한 운영과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초반 농심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지만, 드래곤 교전마다 승부처를 장악한 젠지는 결국 바론과 오브젝트를 모두 틀어쥐며 '강팀의 정석'을 보여줬다.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가 맞붙었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젠지가 클래스 차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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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농심 vs 레드 젠지, 조합 싸움부터 뜨거웠다
세 번째 드래곤 한타 대승... 젠지 승부처 완벽 장악
농심 분전했지만 바론 앞 무너져... 젠지 저력 확인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의 1세트 경기에서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단단한 운영과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GEN & NS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단단한 운영과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초반 농심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지만, 드래곤 교전마다 승부처를 장악한 젠지는 결국 바론과 오브젝트를 모두 틀어쥐며 '강팀의 정석'을 보여줬다.

밴픽부터 치열했다… 블루 농심, 레드 젠지 정면충돌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가 맞붙었다.

1세트에서 블루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녹턴-아지르-유나라-노틸러스 조합을 선택했다. 라인 주도권과 중후반 폭발력을 동시에 노린 구성이다.

반면 레드 진영 젠지는 사이온-자르반 4세-애니-진-바드를 꺼냈다. 강력한 진입 능력과 변수 창출, 한타 안정감까지 모두 갖춘 조합으로 평가됐다. 밴픽 단계부터 "젠지가 준비를 많이 해왔다"는 반응이 나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의 1세트 경기에서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단단한 운영과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GEN & NS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초비 압박·기인 철벽… 젠지 설계대로 흘렀다

경기 초반부터 초비가 미드 라인전에서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탑으로 합류해 첫 킬을 만들며 흐름을 열었다.

기인의 사이온 역시 제이스를 상대로 안정적으로 버티는 동시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농심이 라인에서 압박하려 했지만 쉽게 균열을 만들지 못했다.

바텀에서는 진-바드 조합이 라인전과 견제를 동시에 수행하며 주도권을 확보했고, 젠지는 첫 드래곤까지 챙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농심의 반격도 날카로웠다… 그러나 한타에서 갈렸다

농심도 물러서지 않았다. 녹턴 성장세를 앞세워 사이드 운영에 성공했고, 포탑 골드와 킬을 챙기며 추격전을 펼쳤다. 미드 지역에서 진을 잡아낸 장면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순간이었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젠지가 클래스 차이를 드러냈다. 사이온이 앞라인을 열고, 자르반 4세와 바드가 후방을 흔들며 농심 딜러진의 포지션을 무너뜨렸다. 농심은 아지르 토스로 반전을 노렸지만 화력이 이어지지 않았다.

바론까지 삼킨 젠지… 31분 만에 마침표

이후 젠지는 상대 정글을 끊어낸 뒤 바론을 확보하며 경기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농심이 드래곤 스틸로 희망을 이어가려 했지만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도 젠지가 완승했고, 그대로 본진으로 진격해 31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밴픽부터 운영, 한타까지. 이날 1세트는 왜 젠지가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준 무대였다.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의 1세트 경기에서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단단한 운영과 날카로운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GEN & NS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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