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시간 벽 깨졌다…케냐 세바스찬 사웨, 런던서 1시간 59분 30초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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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깨졌다.
케냐의 마라토너 세바스찬 사웨(30)가 인류 최초로 공식 대회에서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앞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비공식 이벤트 대회에서 2시간 벽을 깬 적은 있으나,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공식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대 기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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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깨졌다. 케냐의 마라토너 세바스찬 사웨(30)가 인류 최초로 공식 대회에서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사웨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 만에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사웨는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2시간 이내 완주)를 달성했다.
이날 사웨가 기록한 성적은 켈빈 킵툼(케냐)이 2023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세계 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05초 앞당긴 것이다. 킵툼 역시 2시간 벽을 깰 선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듬해 산악 훈련 복귀 중 차량이 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웨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주도했다. 경기 후반부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은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며 마라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스포츠 전문가들은 이번 기록에 대해 “인간의 한계를 다시 한번 정의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비공식 이벤트 대회에서 2시간 벽을 깬 적은 있으나,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공식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대 기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상계는 사웨 신기록과 관련해 그의 꾸준한 기량 향상과 더불어 기록 경신을 위한 런던의 최적화된 코스 상태, 최신 마라톤화 기술 등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했다.
사웨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훈련해왔다”며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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