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의원 후보, 민주당 추천 마무리…국힘은 수영1 경선, 북1 공천심사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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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수영2 선거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승연(수영2) 의원은 "현역 의원과의 경선에서 조 의원이 불리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고 조 의원을 1선거구로 보내 전직 구의회 의원과 경선을 하게 하고, 저를 컷오프하는 대신 1선거구에 공천 신청을 했던 김보언 구의회 의원을 2선거구 후보자로 단수 추천한 것"이라고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정연욱(수영) 의원과 시당 공관위를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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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경선 지역과 미심사 지역에서 공천 심사를 놓고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동2선거구 후보자로 임진권(64) 아주금속 대표를 단수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임 대표와 이희자 구의회 의원 간 경선이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이 의원이 경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으면서 임 대표가 단수 추천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광역의원 선거구 42곳에 후보자 추천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수영1 선거구 경선에 돌입했다. 박경훈(54) 전 구의회 의원과 조병제(49) 구의회 의원이 맞붙는 경선 결과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처조카인 조 의원은 수영2선거구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 심사를 통해 수영 1선거구로 이동했다. 이와 관련, 수영2 선거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승연(수영2) 의원은 “현역 의원과의 경선에서 조 의원이 불리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고 조 의원을 1선거구로 보내 전직 구의회 의원과 경선을 하게 하고, 저를 컷오프하는 대신 1선거구에 공천 신청을 했던 김보언 구의회 의원을 2선거구 후보자로 단수 추천한 것”이라고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정연욱(수영) 의원과 시당 공관위를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북1 선거구 후보자 공천 심사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시당 공관위에 특정 후보의 단수 추천을 강하게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정가에서는 ‘특정 후보’가 강영두(73) 당협 사무국장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지역 현역인 박대근(69) 의원은 경선이 성사되지 않고 컷오프 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28일 열리는 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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