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동명·부산외대, 정부 AI 교육과정 개발 지원금 받는다

장광일 기자 2026. 4. 26.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의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부산지역 대학인 동의대 동명대 부산외국어대 등 전국에서 20개 학교가 선정됐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선정 대학 재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정주영 동의대 교육혁신원장은 "학교 내 설문조사 결과, AI를 활용하는 학생 중 49%가 단순 내용 요약에만 사용한다고 답했다"며 "이번 사업이 AI 보편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20곳 2년간 연 3억 혜택
동의대학교 전경. 국제신문 DB


교육부의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부산지역 대학인 동의대 동명대 부산외국어대 등 전국에서 20개 학교가 선정됐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선정 대학 재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함께 개발에 나선다. 선정된 학교들은 2년간 매년 3억 원 씩 지원받는다.

동의대는 ▷전교생 대상 AI 기초 교육 과정 ‘동의 AI 3R 리더 MD’ ▷인문·사회계열 학생 대상 실전 문제 해결 역량 증진 강의 ‘콜라보 AX MD’ ▷교수진이 AI를 활용해 강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인증제 등을 준비했다. 동명대는 ▷AI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교양 교과 ▷간호학과·유아교육과·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등 여러 학과의 교육과정을 융합한 현장 시나리오 기반 교육 ▷교수자 대상 AI 연수 등을 마련했다. 부산외대는 ▷AI·로봇 윤리 ▷AI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제작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등을 계획 중이다.

이들 학교는 오는 6월까지 교육부·대교협과 사업설명회 협약 자문 등을 거친 뒤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대학이 마련한 프로그램 중 성과가 좋았던 것은 전국의 다른 대학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들은 이번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AI 사용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주영 동의대 교육혁신원장은 “학교 내 설문조사 결과, AI를 활용하는 학생 중 49%가 단순 내용 요약에만 사용한다고 답했다”며 “이번 사업이 AI 보편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