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또 잡았다…오원석, "이적 후 문학 첫 등판, 긴장 됐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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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좌완 선발 오원석이 '친정팀'을 잡았다.
이날 선발 등판한 오원석이 친정팀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오원석은 "이적 후 문학 첫 등판이라 긴장이 됐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연패를 끊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오원석은 지난해 SSG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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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좌완 선발 오원석이 ‘친정팀’을 잡았다.
KT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12-2 승리를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오원석이 친정팀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오원석 이후 스기모토, 한승혁, 손동현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오원석은 “이적 후 문학 첫 등판이라 긴장이 됐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연패를 끊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오원석은 1회 1실점, 2회 1실점을 했지만 더는 실점 없이 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오원석은 KT 이적 후 인천 SSG 원정이 처음이었다. 경기 전 SSG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를 건넨 오원석. 1, 2회 다소 흔들리는 듯했지만 6회까지 제 몫을 다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오원석이 좋은 투구를 해주었고, 뒤에 나온 투수들도 경기 운영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오원석은 “장성우 선배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인을 내준다. 성우 선배의 리드 덕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난 시즌 전반기에 좋고 후반기엔 안 좋았다. 올해는 전반기 좋은 모습을 후반기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실점 최고투를 보여주며 2승째를 챙긴 오원석. 직전 등판이던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⅓이닝 2실점에 승수를 쌓지 못했는데, 친정팀 상대로 승수를 추가했다.
오원석은 지난해 SSG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올해도 친청팀 상대로 출발이 좋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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