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체육 저력 입증…전국생활체전 값진 성과로 마무리
이종욱 기자 2026. 4. 26. 19:05
요트·합기도 종합우승 등 다수 종목 상위권 성적
금메달 32개 획득…지난해보다 11개 늘며 경쟁력 과시
▲ 지난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서 경북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금메달 32개 획득…지난해보다 11개 늘며 경쟁력 과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장정을 마무리하고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36개 종목 1천2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경북은 요트와 합기도에서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볼링·소프트테니스·철인3종·탁구·테니스 종목에서도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경북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합기도 7개·육상 5개·스쿼시 4개·철인3종 3개 등 4종목에서 19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활약으로 모두 32개의 금메달을 따내 지난해(21)보다 11개의 금메달을 더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또한 지난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14번째로 입장한 경북 선수단은 하회탈을 활용해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