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 1m 뛰어넘고 ‘금’… “내년엔 육상 100m 출전”

이영선 2026. 4. 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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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만 69세 이하 수상 화제
“더 많은 임원들 참여 이끌 것”


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경기도체육회장·사진)은 2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펼쳐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전 종목에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35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올해도 23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과 경기력상 1위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도는 이번 대축전에서 41개 전종목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23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종목 준우승과 3위를 포함해 3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단장은 이번 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단장은 지난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만 69세 이하)에서 1m를 뛰어넘어 정상에 올랐다.

과거 엘리트 육상 선수로 활동했던 이 단장이 대축전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7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틈틈이 경기체육고등학교에서 연습하며 진심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이 단장은 “내년에는 100m 종목에도 출전할 것”이라며 “더 많은 도체육회 임원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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