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울산 4-1로 잡고도 웃지 못한 황선홍 감독, "허리 다친 마사가 걱정, 골절도 의심된다" 한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대전하나 시티즌 감독이 울산 HD전 대승에도 불구하고 마사의 부상 때문에 마음껏 웃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6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울산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황선홍 대전하나 시티즌 감독이 울산 HD전 대승에도 불구하고 마사의 부상 때문에 마음껏 웃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6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울산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대전은 전반 16분 루빅손, 전반 41분 정재희, 전반 45+2분 디오고, 후반 7분 마사의 릴레이 득점으로 후반 43분 이동경의 한 골에 그친 울산을 크게 눌렀다.
황선홍 감독은 "모처럼 대량 득점으로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마지막에 실점한 부분은 아쉽다. 그것이 현재 우리 팀의 퀄리티라고 본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뒤 "마사의 부상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한 마사는 경기 막판 허리 부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스로 걸어 나오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이동해야 했다. 경기 내내 영향력이 컸던 만큼 대전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우려를 지우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은 "마사가 공중에서 허리부터 떨어졌다. 약간 이완된 느낌이라고 하는데 병원 검진을 받아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골절 가능성도 의심된다. 확실한 건 검사를 해봐야 한다. 심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며 "10번 포지션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경미한 부상이길 바란다. 만약 장기 부상이라면 다른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은 "중간에 한 차례 빌드업 체계를 바꿨는데 원활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기존의 안정적인 방식으로 돌아갔다. 오히려 그쪽이 더 익숙해진 것 같다. 미드필더에서 숫자 싸움을 가져가려 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경기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디오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성장을 요구했다. 황선홍 감독은 "잘해주고 있지만 더 해줘야 하는 선수다. 아직 60분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한다"라고 평가한 뒤 "디오고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