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셔서 감사, 코치로서 좋은 선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은퇴식 가진 키움 박병호 코치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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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수 박병호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코치로서 좋은 선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박병호 코치는 은퇴사를 통해 "어렸을 적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야구를 시작했다. 수 많은 선배의 은퇴식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은퇴식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그런 선수가 되게 해주시고 은퇴식을 정말 멋있게 준비해준 키움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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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수 박병호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코치로서 좋은 선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선임코치가 ‘선수’로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 코치는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을 가졌다.



이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병호 코치는 이날 특별 엔트리를 통해 4번 타자 겸 1루수로 키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 코치가 키움 소속으로 나온 것은 2021년 10월 30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무려 1639일 만이었다.
박병호 코치는 은퇴사를 통해 “어렸을 적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야구를 시작했다. 수 많은 선배의 은퇴식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은퇴식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그런 선수가 되게 해주시고 은퇴식을 정말 멋있게 준비해준 키움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웅 군단의 팬들은 박병호 코치를 다시 키움으로 돌아오게 했다.
그는 “히어로즈 팬 분들이 제가 선수 마지막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은퇴한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때 너무 슬퍼하셨다”며 “제가 다시 히어로즈에서 코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런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수 박병호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코치로서 좋은 선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키움은 이날 삼성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키움은 10승 15패를 기록했다. 반면 7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11패(12승 1무)째를 떠안았다.
2026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키움의 부름을 받은 뒤 이날 데뷔전을 가진 박준현은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첫 승을 수확했다.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도 쾌투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전(2승)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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