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받는 '사망보험금' 노후자금 활용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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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의 최대 90%를 생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동화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노후자금 활용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의 최대 9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최소 2년 이상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보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안정적인 노후자금 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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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의 최대 90%를 생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동화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노후자금 활용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 등 19개 생명보험사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중 사망보험금 9억원 이하 계약으로, 계약기간과 납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월적립식 상품이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하고, 보험계약대출 잔액이 없는 만 55세 이상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의 최대 9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최소 2년 이상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나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 사례를 보면 60대 A씨는 7000만원 규모의 종신보험을 90% 유동화, 7년 지급 조건으로 설정해 연평균 약 490만원을 수령하고 있다. 또 다른 70대 가입자는 5000만원 규모의 보험을 90% 유동화, 20년 장기 수령 방식으로 선택해 연평균 약 162만원을 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비교적 높은 유동화 비율과 짧은 지급기간을 선택해 수령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보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안정적인 노후자금 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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