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에 낙찰' 日참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참치'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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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스시 체인이 47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참치 한 마리를 낙찰받아 세계 최고가 참치 낙찰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닛폰테레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의 스시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74)은 도쿄 쓰키지 장외시장의 스시 잔마이 본점에서 기네스북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가장 비싼 참치로 인정된 참치는 지난 1월 5일 스시 잔마이가 낙찰받은 무게 243㎏의 참다랑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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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일본의 한 스시 체인이 47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참치 한 마리를 낙찰받아 세계 최고가 참치 낙찰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닛폰테레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의 스시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74)은 도쿄 쓰키지 장외시장의 스시 잔마이 본점에서 기네스북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은 스시 잔마이 본점의 개점 25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가장 비싼 참치로 인정된 참치는 지난 1월 5일 스시 잔마이가 낙찰받은 무게 243㎏의 참다랑어다. 이는 일본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혼슈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현 오마정에서 어획됐다.
낙찰가는 5억 1030만 엔(약 47억 5000만 원)으로, 이는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역대 최고가였던 2019년의 3억 3360만 엔을 크게 웃돈다.
기무라 사장은 "기쁘다기보다는 정말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5억 엔이나 되는 비싼 걸 사버렸다. 힘들어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도 훌륭하게 5억까지 경쟁해 왔기 때문에 5억 1000만 엔에 사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에도 기네스북 기록을 노릴 것인지 묻자 "우연히 등재된 것뿐이라, 굳이 기네스를 노리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가장 좋은 참치는 꼭 잡겠다"고 답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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