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MZ 여성' 팬덤에 흥행 가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프로야구(KBO)의 흥행 열기가 올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 최단기간 누적 관중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올 시즌 총관중 1300만명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까지 나온다.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7902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1231만2519명)을 넘어선 지난 시즌보다 빠른 추이를 보여 올 시즌 1300만 관중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층으로 2030여성 대거 유입

최근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프로야구(KBO)의 흥행 열기가 올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 최단기간 누적 관중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올 시즌 총관중 1300만명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까지 나온다.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전날 기준 2026 신한 SOL KBO리그 누적 관중은 209만4481명으로 집계됐다. 개막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 고지를 밟으며, 지난해 세운 역대 최소 경기 기록(118경기)을 갈아치웠다.
흥행 페이스는 역대급으로 빠르다. 지난 10일 역대 최소 경기(55경기) 만에 100만관중을 돌파한 지 불과 보름 만에 200만관중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7902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1231만2519명)을 넘어선 지난 시즌보다 빠른 추이를 보여 올 시즌 1300만 관중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최근 프로야구 흥행의 핵심 동력은 단연 ‘2030 여성’이다. 이들이 새로운 팬덤으로 대거 유입되며 야구산업 전반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KBO리그를 중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따르면 올해 전체 야구 중계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약 30% 급증했는데, 이 중 여성 시청자 비중이 43%에 달했다.
이들의 탄탄한 구매력은 굿즈 등 파생 상품 시장의 성장으로 직결되고 있다. 2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9일 야구팬을 겨냥해 출시한 방도 스카프, 경량 양우산, 스타디움백 키링 등 패션 소품은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5000개를 넘어섰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저 누나들 옷이 이상해요"…발칵 뒤집힌 강남 초교
- '삼전' 다음으로 많이 샀다…외국인 1조 베팅한 'K굴뚝주'
- 3조에 샀던 하이닉스, 14년 만에 878조로
- "돈 아끼려고 알바 대신 로봇 썼더니"…식당 사장님 '한숨'
- 요즘 서울 '대형 오피스텔' 가격 뛴 이유가…'놀라운 결과'
- "또 일본 갈 줄 알았는데"…5월 황금연휴 1위 여행지 어디?
- CIS, 첨단 정밀 장비로 日 배터리 업체도 홀렸다
-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중동 6개국 '깜짝 선언'
- "호텔서 커피 마셨더니…" 조회수 '300만' 대박 영상의 비밀 [현장+]
- "32만전자 간다"…삼성전자, 역대급 잭팟 예고에 주가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