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승 고지 오른 ‘봄의 여왕’ 이예원, “공진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가을에도 우승하겠다”

김석 기자 2026. 4.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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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이 26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끝난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공진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유지해 가을에도 우승하겠다.”

26일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오른 이예원은 남은 시즌 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이예원은 이날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매년 봄 인터뷰에서 ‘올해는 지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지만 다 지키지 못해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아쉬웠다”면서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한약과 공진단을 꾸준히 먹고 있고, 체중이 빠지지 않도록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해에는 너무 피곤해서 시즌 중에는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 올해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유산소 운동도 하면서 체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산 10승의 의미에 대해서는 “통산 10승을 채운 것이 기쁘지만 의미를 너무 크게 두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다른 우승과 똑같이 생각하고 앞으로도 승수를 계속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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