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 확대 공약…“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 만들 것”

심예섭 2026. 4.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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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에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유아 휴게실)'를 확대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26일 오후 춘천의 한 다중이용시설 내 유아 휴게실을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한 뒤, 생활 밀착형 공약 시리즈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3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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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춘천의 한 다중이용시설 내 유아 휴게실을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아이와 대화하고 있다. 김진태 후보 측 제공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에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유아 휴게실)’를 확대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26일 오후 춘천의 한 다중이용시설 내 유아 휴게실을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한 뒤, 생활 밀착형 공약 시리즈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3호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도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김 후보는 앞서 ‘배달라이더 유류비 지원’과 ‘반값 육아용품 지원’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저귀 교환대 위생 상태와 수유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본 뒤 “외출 중에도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은 물론 주요 관광지까지 유아 휴게실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간 확보가 어려운 야외 관광지에는 ‘스마트 도서관’을 벤치마킹한 ‘스마트 조립식 베이비 라운지’를 도입해 냉난방 시설과 수전 등을 갖춘 실용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공간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동해안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바다 뷰 수유실’을, 내륙 휴양림에는 피톤치드 환경을 활용한 ‘숲속 기저귀 방’을 조성해 유아 휴게실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부모들과 만나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이라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유아 휴게실 점검 이후 춘천청년봉사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고민과 지역 봉사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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