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에 호재일까 악재일까…내년부터 배드민턴 15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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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이 내년부터 세트당 15점제로 바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 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기존 경기 점수 체계인 21점 3게임제에서 새로운 점수 체계인 15점 3게임제로 바꾸는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내년부터 15점제가 시행되면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는 새로운 제도에 맞게 경기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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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신화/뉴시스] 12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1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newsis/20260426162103604dqtm.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이 내년부터 세트당 15점제로 바뀐다.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 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기존 경기 점수 체계인 21점 3게임제에서 새로운 점수 체계인 15점 3게임제로 바꾸는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해당 안건은 투표 결과 가결 정족수인 3분의 2 이상이 찬성했다.
이로써 2006년 21점제 도입 이후 20년 만에 배드민턴 경기 점수 체계가 바뀐다. 15점제는 2027년 1월4일부터 시행된다. 매 게임 15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BWF는 경기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경기 초반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
또 선수들의 부상 위험과 피로도, 대회 일정 관리의 효율성, 경기 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계의 편의성 등도 고려한 결정이다.
내년부터 15점제가 시행되면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는 새로운 제도에 맞게 경기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세영은 '슬로 스타터' 유형이며, 무서운 뒷심이 강점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수많은 역전승을 수확했다.
다만 올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점수를 빠르게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전략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수들이 새로운 점수 체계에 적응해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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