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보다 시원한 그곳 … 무더위 탈출, 골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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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골퍼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역시 무더위다.
그 답답한 여름 골프의 대안으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일본 아오모리 로열CC다.
'이게 정말 여름이 맞나?' 싶을 만큼 믿기지 않는 쾌적함이 골퍼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이끈다.
잊지 못할 여름 골프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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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고원, 초록빛 골프 코스
사계절이 빚어낸 환상 풍경 만끽해

한여름 골퍼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역시 무더위다. 땡볕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라운드하다 보면 체력은 금세 바닥나고 스코어까지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다. 그 답답한 여름 골프의 대안으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일본 아오모리 로열CC다.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이곳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서늘한 바람 한 줄기가 온몸을 감싸안는다. 7~8월에도 아침저녁으로 청량한 공기가 느껴진다. '이게 정말 여름이 맞나?' 싶을 만큼 믿기지 않는 쾌적함이 골퍼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이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코스를 물들이는 아오모리. 잊지 못할 여름 골프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날씨
일본 아오모리(靑森)에 도착해 보면 푸른 숲이란 이름이 왜 붙었는지 비로소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청정지역으로 꽤 유명한데 한여름 홋카이도보다 시원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오모리는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지역으로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네부타 축제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특색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가을에는 산이나 계류가 단풍으로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겨울에는 눈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아오모리 로열CC는 1987년 아오모리현 아자라산 꼭대기에 전장 6983야드, 18홀 규모로 개장했다. 해발 700m에서 치는 티샷은 상쾌함 그 자체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광대한 쓰가루평야 또한 심신에 해방감을 준다. 해발 700m 높은 지역에 넓게 펼쳐진 코스가 있는 것이 이상하다 할 정도이다. 4개 연못과 벙커 등이 배치돼 있는 다이내믹한 코스로 설계 의도를 파악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략성이 필요한 고원 구릉 코스다.

와이너리 호텔 대욕장에서 온천욕
아오모리 와이너리 호텔은 골프장 바로 옆에 있는 리조트호텔이다. 호텔 지하에는 와인공장이 있어서 와이너리 호텔로 불린다. 1988년 본관 78실을 오픈한 데 이어 1991년 신관 98실을 그랜드 오픈해 총 178실을 갖춘 호텔이다. 신관 객실은 양실, 화실, 화양실 3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45㎡ 이상의 넓은 객실이다. 호텔 온천은 아오모리 히바재(히노키아스나로)를 사용해 만든 대욕장이 있어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라운드 후 쇼핑 가능
호텔에서는 인근 10분 거리에 있는 오와니역 온천마을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라운드 후 호텔 출발 버스편은 예약해야 하며 온천역에서 호텔로 오는 셔틀 시간은 오후 3시 10분부터 1시간마다 운행하며 오후 6시 10분 출발이 막차다. 오와니역 마을에서는 대형 슈퍼에서 약 또는 생활용품 등을 쇼핑할 수 있다.
아오모리 즐기는 여행 Tip
조아트래블에서 아오모리 로열CC 골프상품을 판매한다. 2인 이상 출발, 주중 9홀 서비스, 온천욕, 석식 제공, 대한항공 항공료와 유류세, 차량비, 특급호텔(신관), 식사(조·석식), 그린피, 카트비, 온천입욕세 등 포함. 중식만 불포함이다. 석식은 뷔페와 일식 양식이 혼합된 화양식 특식 1회가 제공된다. 석식 뷔페에는 술과 음료가 90분간 무제한 제공된다. 화양식에 2인당 와인 1병 서비스 제공. 조아트래블에서 대한항공 이용 아오모리 특가 사은행사를 한다. 8월 30일 출발 3박4일 129만원, 8월 30일 출발 4박5일 149만원, 5박6일 169만원, 8월 31일 출발 3박4일 129만원, 8월 31일 출발 4박5일 149만원. 각팀 선착순 16명.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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