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표얼굴' A6 … 8년 만에 신차급 컴백

추동훈 기자(chu.donghun@mk.co.kr) 2026. 4. 2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6'를 지난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형 A6는 2018년 8세대 글로벌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완전 변경급 모델로, 내연기관 기반 고효율 기술과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뉴 아우디 A6' 떴다
14.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등
앞좌석 파노라마 화면 압도적
디지털중심 사용자 경험 강조
역동적 디자인 매력적
전용플랫폼 PPC 기반해 설계
공기저항계수 0.23 가장 낮아
연비 높이고 실내 더 조용하게
더 뉴 아우디 A6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6'를 지난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형 A6는 2018년 8세대 글로벌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완전 변경급 모델로, 내연기관 기반 고효율 기술과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겨냥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A6는 전 세계에서 누적 320만대, 국내에서 12만2000여 대가 팔린 아우디 대표 모델이다.

신형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 PPC(프리미엄 플랫폼 컴버스천·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체 전반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으며, 이는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공력 성능 개선은 연비 향상과 고속 주행 시 실내 정숙성 강화로 이어졌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전 트림에는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된다. 가솔린 모델은 △40 TFSI 203.9마력 △45 TFSI 콰트로(quattro) 271.9마력 △55 TFSI 콰트로 367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40 TDI 콰트로는 204마력과 40.789㎏·m 토크를 제공한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부하를 줄이고 회생 에너지를 활용해 연비와 정숙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외관은 절제된 우아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균형 잡힌 비율과 낮은 차체 설계로 존재감을 키웠으며, 매립형 도어 핸들을 적용해 공력 효율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디지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시인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했다. OLED 테일라이트는 396개 세그먼트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전 트림에는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사이드 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실내는 디지털 중심 사용자경험을 강화했다.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최대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카카오맵과 티맵을 연동 지원하며 84개 LED로 구성된 인터랙션 라이트를 통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또 전 트림에 앞·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요추 지지대, 뒷좌석 폴딩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어드밴스트 트림은 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탄젠트 인테리어를, S라인은 전용 스포츠 시트와 매트 브러시드 알루미늄 인레이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부터다.

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회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A6는 한국 시장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성장 전략을 이끌 것"이라면서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며 고객 신뢰를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아우디에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자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이라며 "지속해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동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