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열린 남해 이어지길 [이런 후보 좋다-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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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으로 귀촌한 지 3년차 된 '산토건축' 대표를 맡고 있는 건축사입니다.
2024년에 남해군 귀촌 청년과 그들이 만든 단체를 인터뷰해서 논문을 쓰고, 이어 책도 냈어요.
남해군을 보면, 지시가 위에서 아래로 향하지만은 않아요.
남해군은 일부 이익단체에 흔들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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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으로 귀촌한 지 3년차 된 '산토건축' 대표를 맡고 있는 건축사입니다. 2024년에 남해군 귀촌 청년과 그들이 만든 단체를 인터뷰해서 논문을 쓰고, 이어 책도 냈어요.
남해군을 보면, 지시가 위에서 아래로 향하지만은 않아요. 의견이 아래에서 위로도 가는 구조더라고요.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필요하면 정책에 반영해요. 이를 잘 아는 청년들은 정책 의견을 열심히 내요.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제가 귀촌을 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였어요.
귀촌하니 제게 많은 역할을 기대하는 게 느껴졌죠. 동시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지원도 많아요. 빈집 재정비(리모델링) 프로젝트도 임했고요. 다양한 위원회에도 참가할 기회를 얻었어요.
이렇게 환대받으니 감동이었죠. 외지인, 청년에게 맡기지 않으리라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저도 의견을 내거나 들을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요. 최근에는 '2040년 남해군 기본계획(안) 공청회'에 다녀왔어요. 남해에선 의견을 수용하거나 답변이 돌아오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이런 체계가 남해군에 청년을 유입하는 중요 요소인 거죠.
남해군은 일부 이익단체에 흔들리지 않아요. 군의 이익만을 따져서 적재적소에 등용도 잘하죠. 앞으로 뽑힐 군수도 그래야 한다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