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속서 조난된 대학생, 초코파이로 37시간 버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산속에 조난됐던 대학생이 초코파이와 계곡물로 37시간 넘게 버틴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오리온은 건강을 회복 중인 학생을 찾아 제품을 후원했다.
이 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초코파이를 먹고 계곡물로 갈증을 해소하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지난 24일 뚜안을 찾아 신제품 딸기맛 초코파이 등 자사 제품 6박스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SNS서 “생존 간식” 화제
오리온, 회복 중인 학생에 제품 후원 나서
![“초코파이를 생존키트에 포함해야 한다”는 베트남 반응을 반영해 오리온 베트남 법인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이미지로, ‘서바이벌 키트’에 초코파이가 담겨 있다. [사진=오리온 베트남 법인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mk/20260426154202394oxpi.jpg)
2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 다이남대에 재학 중인 응우옌 뚜안(19)은 지난 19일 친구들과 땀다오 산을 오르던 중 휴식을 취하다 홀로 길을 잃었다. 밤이 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자 그는 이동을 멈추고 계곡 인근 바위 아래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이 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초코파이를 먹고 계곡물로 갈증을 해소하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뚜안의 일행은 당일 오후 6시께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군·민병대 등 수백 명이 투입돼 8개 구조팀이 수색에 나섰다. 이틀 뒤인 21일 오전 7시 15분께 계곡을 수색하던 구조팀이 뚜안을 발견했다. 조난 37시간여 만이다. 발견 당시 뚜안은 탈진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머니에는 초코파이 4개가 남아 있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생존을 도운 간식” 등의 반응이 나왔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지난 24일 뚜안을 찾아 신제품 딸기맛 초코파이 등 자사 제품 6박스를 전달했다. 뚜안은 “평소에도 오리온 제품을 즐겨 먹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차 따위가 감히 벤츠 앞질러”…보복하다 ‘217cm 최홍만’ 나오면?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트럼프 “총격은 이란전쟁과 무관…30대 남성 ‘아픈 사람’ 단독 범행” - 매일경제
- “우린 고유가 지원금 최대 60만원 받는다”…내일부터 1차 지급 시작 - 매일경제
- “굴착기 몰다 사망한 내 남편, 보험금 안준답니다”…보험사의 주장은 [어쩌다 세상이] - 매일
- [속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평택을에 유의동 - 매일경제
- 서학개미, 한 달 새 4100억 베팅한 ‘이 종목’…이번에도 정답일까? - 매일경제
- [속보] 로또 1등, 16명 ‘18억 대박’…6·13·18·28·30·36 - 매일경제
- “돈 부족해도 내 집 산다”…정부가 밀어주는 ‘생애 최초 주택’ 의 비밀 [캥거루족 탈출기⑮]
- ‘트럼프 만찬’ 감시영상 보니…총격범, 보안 검색대 전속력 돌진 - 매일경제
- 이정후, 장외포 작렬! 대패에 낙심한 자이언츠팬 달랬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