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때 그 오빠와 다시…" 씨스타 보라, 16년 '의리' 선택한 파격 재회

서기찬 기자 2026. 4. 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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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배우 윤보라(36)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서머퀸’의 신화를 함께 썼던 매니저와 16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윤보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배우 윤보라(36)가 자신의 전성기를 일궈냈던 ‘첫 파트너’에게 돌아갔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서머퀸’의 신화를 함께 썼던 매니저와 16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연습생 시절 인연이 전속계약으로… "끝판왕 의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더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근 윤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긴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재회의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더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가 2010년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기까지 모든 여정을 진두지휘했던 김강효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배우 윤보라(36)가 자신의 전성기를 일궈냈던 ‘첫 파트너’에게 돌아갔다. /윤보라 소셜미디어

윤보라와 김 대표는 단순한 아티스트와 제작자 관계를 넘어, 무명 시절부터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 견뎌내며 단단한 유대감을 쌓아온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연기 실력에 무대 장악력까지… '올라운더'의 귀환

2017년 그룹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한 윤보라는 '닥터 이방인'과 '화유기', '신의 퀴즈: 리부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확장해 왔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간호사 주영미 역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작 '종이달'을 통해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여기에 최근 씨스타19 유닛 활동으로 녹슬지 않은 무대 장악력까지 증명한 윤보라는, 자신을 가장 잘 아는 베테랑 조력자 김강효 대표와의 재회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보라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배우 활동은 물론 가수, 예능 등 전 분야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윤보라는 신뢰 넘치는 새 둥지에서 차기작 검토에 매진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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