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2G 연속 골’ 허율vs ‘시즌 2호골 도전’ 디오고…울산과 대전,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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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허율을 앞세운 울산 HD와 위기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한다.
울산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대전은 9점으로 11위에 위치해있다.
울산의 가공할 화력과 달리 대전은 심각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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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울산)]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허율을 앞세운 울산 HD와 위기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한다. 울산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대전은 9점으로 11위에 위치해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허율, 이진현, 이동경, 강상우, 이규성, 보야니치, 최석현, 정승현, 이재익, 심상민, 조현우가 출격한다. 벤치엔 말컹, 정재상, 장시영, 이희균, 백인우, 이민혁, 트로야크, 조현택, 문정인이 앉는다.
이에 맞서는 대전은 디오고, 정재희, 마사, 루빅손, 김봉수, 이순민, 강윤성, 조성권, 안톤, 박규현, 이창근이 선발 출전한다. 주앙 빅토르, 김현욱, 서진수, 주민규, 이현식, 김문환, 이명재, 임종은, 이준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둔 양 팀의 분위기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우선 김현석 감독 체제로 새롭게 돛을 올린 울산은 탄탄한 조직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FC서울의 뒤를 바짝 쫓는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한때 전북 현대와 서울에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으나,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FC를 연파하며 상위권 수성에 성공했다. 직전 FC안양과의 경기에서도 허율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승점 1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부활이 고무적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괴물' 말컹이 최근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몰아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오랫동안 침묵하던 허율 역시 광주와 안양을 상대로 연속 골맛을 보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여기에 시즌 초반 매서운 발끝을 보여준 야고까지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울산의 화력은 더욱 위협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대전은 깊은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개막 직후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대전은 인천전 승리 이후 다시 3연패를 당하며 고전했다. 리그 선두 서울을 잡고 반등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직전 제주 SK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으며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놓쳤다.
울산의 가공할 화력과 달리 대전은 심각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칠 정도로 득점 가뭄이 심각하다. 지난 시즌 팀의 화력을 책임졌던 주민규가 아직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유강현과 디오고마저 각각 1골에 머물러 있다. 결국 대전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전방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반드시 터져주어야 한다.
양 팀의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울산의 열세다. 선두 서울과의 승점 차를 줄어야 하는 울산과 부진을 털고 반등을 노리는 대전이 맞붙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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