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재현,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데뷔 첫 아치

이정호 기자 2026. 4. 26. 1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박재현이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홈 경기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 외야수 박재현이 데뷔 첫 홈런을 1회 선두타자 대포로 장식했다.

박재현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그는 롯데 선발 나균안의 3구째 직구를 공략,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5m짜리 타구가 담장을 넘어간 직후 홈런을 확신하지 못하고 2루에 멈췄던 그는 심판의 홈런 신호를 본 뒤에야 혀를 내밀고 기쁨을 품은 채 홈에 들어왔다.

올 시즌 KBO리그 3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KIA 구단은 박재현의 데뷔 첫 홈런공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데뷔 첫 홈런이 선두타자 홈런인 경우는 박재현을 포함해 역대 11번 있었다. 최근 사례는 2023년 5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롯데 김민석(현 두산)이 기록했다.

박재현은 2025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KIA 지명을 받았다. 입단 첫해인 지난해는 타율 0.081(62타수 5안타)로 고전했으나 올 시즌은 출전 기회를 늘려간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