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거친 백태클'로 시즌 2호 퇴장

안영준 기자 2026. 4.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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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브타바흐)가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카스트로프의 퇴장은 이번 시즌 두 번째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이날 3-1-4-2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1분 사엘 쿰베디의 역습을 막다 거친 백태클로 퇴장 당했다.

카스트로프의 퇴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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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뮌헨전 퇴장 후 6개월 만
묀헨글라트바흐는 볼프스와 0-0 무승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브타바흐)가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카스트로프의 퇴장은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6(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1무4패) 묀헨글라트바흐는 7승11무13패(승점 32)를 기록, 18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이날 3-1-4-2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1분 사엘 쿰베디의 역습을 막다 거친 백태클로 퇴장 당했다. 태클이 다소 늦었고 뒤에서 발목을 겨냥해 위험했다.

카스트로프의 퇴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8라운드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해, 2경기 결장 징계를 받았었다.

카스트로프는 당시 퇴장 직후 대표팀에 소집됐을 때 "강팀을 상대로 경합 상황에서 더 적극적이고 강하게 하려고 했었다"면서 "비록 퇴장이 나왔지만,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을 바꾸려는 생각은 없다. 다만 대표팀에서는 절대 퇴장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를 둔 카스트로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첫 해외 출생 혼혈 국가대표다.

지난해 9월 첫 소집 이후 꾸준히 홍명보호에 발탁, 거친 수비와 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월드컵 출전 꿈을 그리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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