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경제난으로 가족과 이별했지만 긍정 에너지 가득한 보더콜리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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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유기동물을 구조해 보호하는 보호소에 활발한 성격의 보더콜리종 개가 들어왔습니다.
지자체 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구조해 가족을 찾아주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은 개의 사정을 듣고 보호소에서 데려왔습니다.
보더콜리는 털색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개의 레몬색 털이 매력적이라 보자마자 레몬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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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유기동물을 구조해 보호하는 보호소에 활발한 성격의 보더콜리종 개가 들어왔습니다. 알고 보니 보호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유권을 포기한 경우였습니다. 보호자는 어떻게든 개를 다시 데려가고 싶어 했지만 결국 개는 보호소에 남겨졌습니다. 지자체 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구조해 가족을 찾아주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은 개의 사정을 듣고 보호소에서 데려왔습니다. 아직 두 살의 어린 나이에 사람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의 개가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것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단체는 개에게 '레몬'(암컷, 2세)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보더콜리는 털색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개의 레몬색 털이 매력적이라 보자마자 레몬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레몬이는 그야말로 입양이 준비된 반려견입니다. 어린아이와도 잘 지내고, 다른 개 친구들과도 노는 걸 좋아합니다.


레몬의 특기는 원반과 공 물어오기라고 하는데요. 백발백중 끊임없이 원반과 공을 정확히 물어온다고 해요. 또 보호자와 장난감을 당기면서 노는 터그놀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더콜리는 똑똑한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레몬의 경우 체력도 뛰어나 활동량을 충분히 채워줘야 합니다. 실제 2m 높이의 펜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운동 감각도 좋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해요.
실외 배변을 하는 습관이 있어 하루 여러 차례 산책을 해야 합니다. 김성경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실장은 "레몬은 매우 영리하고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빠르게 마음을 연다"며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함께 뛰어줄 평생 가족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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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문의: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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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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