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서 올해 첫 현장 경영 "성장세 고무적"

최나실 2026. 4. 26.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21~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을 펼쳤다.

베트남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그룹의 해외 핵심 시장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 회장 "베트남은 글로벌 사업 핵심국"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성장세 이끌어
신동빈(오른쪽 두 번째)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찾아 롯데마트 매장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21~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을 펼쳤다. 베트남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그룹의 해외 핵심 시장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들의 성장세를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빈(맨 앞) 롯데그룹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쇼핑은 베트남에서 백화점 3개와 대형마트 15개를 운영 중인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023년 9월 개점 후 매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연면적 35만4,000㎡ 규모 초대형 복합몰에는 롯데백화점·마트·호텔과 아쿠아리움 등이 입점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매출이 6,000억 원이라 연내 1조 원 돌파가 예상된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있는 현지 유소년 축구 예능 프로그램 '까우투니(Cau Thu Nhi)' 홍보관도 방문했다. 까우투니는 롯데가 2011년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 제작 중인 베트남판 '축구왕 슛돌이'다. 신 회장은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만나 선전을 기원하고 유망주 육성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앞서 22일 신 회장은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또 안 쏘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 보좌관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가지며 양국 파트너십도 다졌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