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생활대축전 높이뛰기 ‘금빛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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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 선수단장을 맡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직접 트랙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회장은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만 69세 이하)에서 1m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이 회장이 대축전에 선수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장'과 '선수'의 경계를 허문 이원성 회장의 도전은 개인의 금메달을 넘어, 경기도 체육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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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100m 뛴다”…참여 독려하며 생활체육 확산 의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 선수단장을 맡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직접 트랙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회장은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만 69세 이하)에서 1m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행정 수장이 아닌 ‘선수’로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출전은 즉흥적 도전이 아니었다. 대회 오래전 결심을 굳힌 이 회장은 최소 한 달 전부터 경기체고 훈련장서 꾸준히 몸을 만들며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높이뛰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본래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인 그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성도 있는 경기력을 끌어냈다.
이 회장이 대축전에 선수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경기도체육회 직원들이 출전해 금·은메달을 따고 이를 봉납한 것이 계기가 됐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의지가 이번 금메달로 이어진 셈이다.
성과에 만족하지도 않았다. 이 회장은 이미 다음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 대회에서는 단거리 종목인 100m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임원과 직원들의 참여 확대도 주문하며 “더 많은 구성원이 생활체육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역시 상승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대회 23연패 달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회장’과 ‘선수’의 경계를 허문 이원성 회장의 도전은 개인의 금메달을 넘어, 경기도 체육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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