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패패패패패패 삼성, 신인 투수 나가는데 왜 41살 포수 제외했나…6할대 유망주 카드 꺼냈다 "방망이 제일 좋다" [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이정원 기자] "포수 중에서 방망이 제일 잘 친다."
변화를 줬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3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최근 위기에 놓여 있다. 6연패에 빠졌다. 주중 SSG 랜더스전 스윕패에 이어 키움과 1, 2차전도 모두 패하면서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만약 이날 경기도 진다면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도 더욱 벌어진다. 현재 삼성은 12승 10패 1무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박승규(우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전병우(3루수)-김도환(포수)-심재훈(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선발 투수는 장찬희. 센텀중-경남고 출신으로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신인 투수다. 7경기 2승 평균자책 2.63으로 순항 중인 장찬희의 프로 선발 데뷔전이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찬희는 6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그 다음은 불펜 투수들이 모두 대기한다. 전날 (원)태인이가 긴 이닝을 소화해 줬다"라며 "오늘 선발로 나서는 모습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선발 투수가 무너졌을 때 롱릴리프로 잘 해줬는데, 선발이 나을지 기존 포지션이 나을지 고민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움도 신인 선수(박준현)가 선발로 나온다. 그래서 더 좋을 것 같다. 신인 선수들끼리 맞대결을 하다 보면 더 집중력이 발휘되지 않을까. 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포수는 김도환이다.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24일 1군에 콜업된 김도환은 1군에 올라온 날 홈런을 기록했고, 전날도 안타를 쳤다.

박진만 감독은 "젊은 선발이 올라오기도 하고, 편하게 배터리를 맞춰보라는 의미다. 그리고 포수 중에서 방망이를 제일 잘 친다. 두 가지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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