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영화 ‘마이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전남일보·연합뉴스 2026. 4.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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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950만 달러 수입…압도적 1위 기록
주말 1억 달러 돌파 전망에 흥행 기대감
영화 '마이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다룬 영화 '마이클'이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25일(현지시간) 영화 '마이클'이 개봉 첫날인 24일 3950만 달러(약 584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말까지 예상 매출은 9000만~1억 달러로,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2015년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을 넘어 음악 전기영화 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

제작비 1억55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작품은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르 잭슨이 주인공을 맡았다.

배우 니아 롱, 라이언 힐, 조지프 데이비드 존스 등도 출연했다.

특히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 학대 혐의와 관련된 장면은 과거 합의 내용 때문에 대거 편집되면서 추가 제작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 반응은 뜨겁다.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점수는 97%를 기록했지만, 평론가 점수는 38%에 그쳐 평가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