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개사, 상반기 'GSAT' 진행…5월 면접, 최종선발

임종성 기자 2026. 4. 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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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개 관계사가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에 나선다.

삼성은 25~26일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SAT는 창의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다.

삼성은 지난달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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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역량 인재 초점…5년간 6만명 채용, 미래 사업 육성
삼성전자 감독관이 지난 18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 18개 관계사가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에 나선다.

삼성은 25~26일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SAT는 창의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다.

GSAT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18곳이다.

삼성은 지난달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SW 역량테스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삼성은 5년간 6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예측 가능한 대규모 취업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은 채용을 통해 글로벌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AI 분야 인재 발굴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삼성은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을 통해 글로벌 기술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특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기여 중이다. 삼성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SW·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삼성청년SW·AI아카데미'를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12월 교육 시작 이래 누적 1만여명이 수료했고 이 중 85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희망디딤돌2.0'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물산, 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삼성 관계사의 전문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출범 이후 누적 173명이 수료했고 이 중 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삼성C-Lab(Outside)'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농촌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