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운드 ‘초비상’→치리노스 이어 유영찬 이탈…위기의 시즌 초반, ‘뎁스’로 버텨라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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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LG 마운드에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33) 팔꿈치에 탈이 났다.
주사를 맞긴 했는데, 정상적으로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돌아오려면 한 달 정도 걸릴 예정이다.
일단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이정용이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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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 유영찬 부상 이탈
뎁스로 버텨야 하는 순간
선발 가능성 보여준 이정용+김윤식 복귀
쓸 카드 많은 불펜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시즌 초반 LG 마운드에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33) 팔꿈치에 탈이 났다. 흐름이 좋던 마무리투수 유영찬(29)까지 다쳤다. LG가 자랑하는 ‘뎁스’가 빛을 발휘할 때다.
개막 3연패에 빠지며 흔들렸던 LG가 언제 그랬냐는 듯 최상위권 경쟁 중이다. 지난시즌 2년 만의 통합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비시즌 김현수가 팀을 떠났지만,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마냥 웃을 수는 없다. 마운드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시작 전부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다녀온 손주영이 쓰러졌다. 그런데 추가로 부상 이탈자가 나오고 있다.
먼저 치리노스가 22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팔꿈치가 좋지 않다. 지난해부터 관리했던 부위다. 주사를 맞긴 했는데, 정상적으로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돌아오려면 한 달 정도 걸릴 예정이다. 24일 경기에서는 유영찬이 다쳤다. 재검진 예정이지만, 아무래도 부상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남은 자원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다행이라고 할 만한 건 LG 선수층이 두껍다는 점이다. 지난해도 부상자가 없던 건 아니다. 그때마다 적재적소에 이를 채울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그림을 그린다.
일단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이정용이 가능성을 보여줬다. 23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 했다. 갑작스럽게 대체 선발로 등판한 걸 고려했을 때 훌륭했다고 할 수 있다. 염경엽 감독 또한 이정용의 선발 보직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김윤식이 곧 돌아오는 것도 크다. 21일 소집해제 후 잔류군에서 공을 던졌다. 염 감독은 “괜찮다고 보고 받았다. 2군에서 던져보고 그때도 괜찮으면 올리든지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불펜의 경우 일단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다. 시범경기부터 염 감독은 “어쨌든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영찬이 빠진 건 물론 타격이지만, 그래도 ‘믿을맨’이 많다. 25일 경기에서는 장현식이 세이브 상황에 올라 좋은 투구를 펼쳤다.
한 시즌을 치르면서 부상이 없긴 쉽지 않다. 부상 변수를 잘 넘기는 것도 ‘강팀의 조건’이다. LG가 시험대에 올랐다. 선수층으로 이 시험을 통과해야 창단 첫 2연패가 보인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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