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점수에 나올 게 아닌데…" 완승 흐름 깨고 싶지 않았던 한화, 7점 차에 쿠싱 쓴 이유

신원철 기자 2026. 4.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 10연패를 끝낸 한화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7점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잭 쿠싱을 투입한 '강수' 또한 홈 연승을 노리기 위해서다.

김경문 감독은 26일 경기 전 "어제 그 점수 차면 사실 잭(쿠싱)이 나올 경기는 아닌데, 오늘 경기(연승 도전)가 있기 때문에 내보냈다. 상대한테 뒤쪽에 점수를 1, 2점이라도 주고 끝나는 것보다는 점수를 안 주고 끝내는 게 오늘 우리에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며 "쿠싱은 오늘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잭 쿠싱. ⓒ 한화 이글스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홈 10연패를 끝낸 한화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7점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잭 쿠싱을 투입한 '강수' 또한 홈 연승을 노리기 위해서다. 김경문 감독이 직접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NC전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3월 31일부터 이어진 홈 10연패를 끊는 승리였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안타 8개를 맞았지만 주자는 1명만 들여보냈다. 한화는 김종수와 잭 쿠싱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쿠싱은 7점 차에서 9회를 책임졌다.

김경문 감독은 26일 경기 전 "어제 그 점수 차면 사실 잭(쿠싱)이 나올 경기는 아닌데, 오늘 경기(연승 도전)가 있기 때문에 내보냈다. 상대한테 뒤쪽에 점수를 1, 2점이라도 주고 끝나는 것보다는 점수를 안 주고 끝내는 게 오늘 우리에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며 "쿠싱은 오늘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의 호투도 반겼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어려울 때 (에르난데스가)연승을 해주니까. 우리 할 것만 찾으면 우리도 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팬들께 연패를 많이 보여드렸다. 우리도 이제 연승을 많이 보여드려야 한다"고 얘기했다.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한화 이글스

강백호는 25일 경기에서 2사 후에만 적시타 3개를 치면서 5타점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카운트 따라서 스윙을 조정하면서 좋은 타점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노시환에 대해서는 "노시환이 잘 맞으면 팀 분위기가 밝아진다"고 했다.

26일 선발 라인업은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이원석(중견수) 순서다. 선발투수는 문동주.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채은성이 피로도도 있고 해서 뺐다. 채은성만 제 컨디션을 찾으면 앞으로 경기에서 득점은 많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채은성도 오래 빠질 건 아니다. 채은성도 한 번씩 지명타자로 나갔어야 하는데 강백호가 지명타자로 계속 나가면서 계속 뛰게 됐다"고 덧붙였다. 채은성은 대타로 대기하고, 화요일(28일 대전 SSG전)은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 채은성 ⓒ한화 이글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