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20년 만에 ‘21점->15점제’ 변화...안세영, 호재? 악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경기 방식이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세계 정상에 선 한국 셔틀콕에도 적잖은 변수다.
한 게임 점수가 21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들면서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변화에 국가대표팀의 경기 전략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수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서승재-김원호 ‘전략 수정’ 시험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드민턴 경기 방식이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세계 정상에 선 한국 셔틀콕에도 적잖은 변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정기총회에서 ‘15점 3게임제(3x15)’ 도입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BWF는 경기 시간 단축과 박진감 제고, 중계 편성 효율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장기전 감소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을 줄이겠다는 의도도 담겼다.
경기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만큼 전략 변화는 불가피하다. 한 게임 점수가 21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들면서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초반 실수 하나가 곧바로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반 뒤집기’ 운영은 설 자리가 좁아질 수 있다.
이는 한국 대표팀의 강점과도 맞물린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는 강한 체력과 끈질긴 수비,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를 무너뜨리는 스타일이다. 경기 호흡이 짧아지면 이런 ‘뒷심 배드민턴’의 위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변화에 국가대표팀의 경기 전략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수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옆에서 '탕! 탕!'…아수라장 된 美 백악관 만찬장(종합)
-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
- "고양이가 무슨 죄?"...헤어진 여친 집 침입해 반려묘 죽인 20대 '집유'
- 매출 누락·가짜 영수증에 10억 토해낸 사연…“절세 아닌 범죄”[세상만사]
-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
- "집 6채 언제 처분?" 장동혁에 물은 유튜버, 접근금지 명령에...
- "파란 바다서 제 색깔 찾았다"…멸종위기 산호초 구한 갤럭시 카메라
- 사라진 남편, 남겨진 아이 셋…이혼 방법 없나요?[양친소]
- 美서 난리 난, 던킨 1.4ℓ커피…"양동이째 마신다"[이 집! 지금, 이 맛]
- 출근길 지하철 ‘여유 칸’ 찾는 법…'어깨빵'도 피하는 이 기술[AI침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