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까지 키워야 진짜 다이어트 성공”…‘득근’ 트렌드 올라 탄 단백질 쉐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중조절식품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존 '기능성 원료' 중심에서 '단백질 쉐이크'와 같은 식사대용형 제품으로 소비 트렌드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체중조절식품은 가르시니아·키토산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품목과 단백질 쉐이크 등 조제식품류로 크게 구분된다.
식품·유통업계도 단백질 쉐이크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관련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매대에 비치된 단백질 쉐이크. [BGF리테일]](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mk/20260426110603835jwyt.jpg)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체중조절식품은 가르시니아·키토산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품목과 단백질 쉐이크 등 조제식품류로 크게 구분된다. 기존에는 고시형 원료 품목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며 우위를 점했지만, 최근에는 조제식품류가 빠르게 격차를 좁히는 양상이다.
고시형 원료 품목 비중은 2023년 69.5%(1209억원)에서 2024년 63.6%(980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단백질 쉐이크 등 조제식품류 비중은 같은 기간 30.5%(530억원)에서 36.4%(560억원)으로 확대됐다. 기능성 원료 제품 매출이 감소한 것과 달리, 단백질 기반 식사대용 제품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헬시플레저’와 ‘웰니스’ 트렌드 확산과 맞물린다. 과거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특정 성분에 의존하는 소비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식품·유통업계도 단백질 쉐이크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관련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월 체중 관리를 시작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2종(곡물·초코)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올리브영과 협업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단백하니’를 론칭하고 쉐이크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편의점 업계 역시 경쟁에 가세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초코·곡물) 단독 판매에 나서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단백질 쉐이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월 체중 관리 입문자를 겨냥한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2종(곡물·초코)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올리브영과 협업해 단백질 브랜드 ‘단백하니’를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을 확대했다. 편의점 업계 역시 PB 상품을 통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초코·곡물)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체중조절식품이 더 이상 다이어트 목적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건강 관리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간편성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제품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서 총격…트럼프는 안전” - 매일경제
- 서학개미, 한 달 새 4100억 베팅한 ‘이 종목’…이번에도 정답일까? - 매일경제
- “제발 ‘5% 인력’만큼은 일해주세요”…노조 향해 읍소하는 삼성전자 - 매일경제
- “경차 따위가 감히 벤츠 앞질러”…보복하다 ‘217cm 최홍만’ 나오면?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이란처럼 또? 한국 발칵 뒤집힐 뻔…인도네시아 장관, ‘말라카 해협 통행료’ 발언 논란 - 매일
- [속보] 로또 1등, 16명 ‘18억 대박’…6·13·18·28·30·36 - 매일경제
- “비슷한 시기 조합설립 됐는데, 여긴 왜이래?”…희비 엇갈리는 북아현 재개발 - 매일경제
- “우린 고유가 지원금 최대 60만원 받는다”…내일부터 1차 지급 시작 - 매일경제
- 1년에 26만명 오던 곳, 3개월만에 31만명 돌파…지역 상권도 ‘들썩’ [제철축제] - 매일경제
- 이정후, 장외포 작렬! 대패에 낙심한 자이언츠팬 달랬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