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파이터' 카스트로프, 독일 분데스리가서 시즌 2호 퇴장

안경남 기자 2026. 4.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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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데뷔한 카스트로프의 시즌 2호 퇴장이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첫 번째 퇴장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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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 볼프스부르크와 0-0 비겨
[뮌헨글라트바흐=AP/뉴시스]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 2026.04.1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상대 역습을 저지하다 무리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데뷔한 카스트로프의 시즌 2호 퇴장이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첫 번째 퇴장을 당한 바 있다.

퇴장 판정 직후 흥분한 카스트로프는 상대 선수와 물리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묀헨글라트바흐의 로코 라이츠와 볼프스부르크의 아담 다그힘이 각각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서 '혼혈 파이터'로 불리는 카스트로프는 과거에도 자주 경고나 퇴장을 당한 경험이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게 카스트로프의 퇴장 이력은 주의해야 할 숙제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퇴장으로 향후 2경기에 뛸 수 없다.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카스트로프는 다음 달 16일 열리는 호펜하임과 시즌 최종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카스트로프의 퇴장 속에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그친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11위(승점 32)에 머물렀다.

볼프스부르크는 강등권인 17위(승점 25)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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