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IPO 시장, 마키나락스 수요예측·코스모로보틱스 청약 진행
코스모로보틱스, 고배당 청약 경쟁률로 기대감
유아가전·전기차 충전 등 신규 상장도 연이어

4월 마지막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딥테크 기업들의 주요 공모 일정이 이어진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주요 IPO 일정으로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이 예정돼 있다.
제조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삼성과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외형을 키워왔으나 현재 적자를 기록 중인 기술특례상장 기업인 만큼 회사가 제시한 향후 수익성 개선 전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마키나락스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000원~1만5000원이며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쓰일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내달 11~12일 미래에셋증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미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코스모로보틱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2250여 곳의 기관이 참여해 1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의료 및 재활용 웨어러블 로봇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부품 자체 가공 설비 도입과 가정용(Home Use) 재활 로봇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절차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거친 뒤 다음 달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이 밖에 이번 주에는 프리미엄 유아가전 기업 폴레드가 수요예측을 마치고 30일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또 전기차 급속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채비와 신한제18호스팩은 각각 29일과 30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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