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8번 타자의 위엄?” 다저스 김혜성, 타율 0.351 폭발에 ‘레이저 홈보살’까지… 컵스도 얼어붙게 만든 ‘미친 존재감’

정동석 2026. 4. 26.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저스의 '복덩이'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김혜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2안타)를 몰아쳤다.

1군 콜업 이후 매 경기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김혜성은 현재 타율 0.351, OPS 0.918이라는 주전급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저스 내야진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다저스의 ‘복덩이’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방망이로 안타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환상적인 송구’와 ‘번개 같은 도루’까지 선보이며 완성형 내야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 “방망이에 불붙었다”… 시즌 타율 0.351, OPS 0.918의 경이로운 행보

김혜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2안타)를 몰아쳤다.
김혜성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전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LA=Imagn Images 연합뉴스


1군 콜업 이후 매 경기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김혜성은 현재 타율 0.351, OPS 0.918이라는 주전급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저스 내야진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 “외야수 뺨치는 어깨”… 실점 지운 8회초 ‘레이저 홈 송구’

오늘 경기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8회초 수비에서 나왔다. 1사 1루 위기 상황, 상대 타자의 타구가 좌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1루 주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하는 긴박한 순간, 중견수 파헤스의 공을 이어받은 김혜성은 망설임 없이 홈으로 ‘레이저 송구’를 뿌렸다.

공은 포수의 미트에 정확히 꽂혔고, 주자는 그대로 아웃됐다. 유격수 김혜성의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가 팀의 실점을 지워버린 결정적 장면이었다.

김혜성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전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LA=Imagn Images 연합뉴스

◇ 다저스, 9회 불펜 방화로 ‘역전패’… 김혜성 활약 빛바랬다

하지만 김혜성의 완벽한 ‘원맨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웃지 못했다. 선발 에밋 시한의 호투로 4-0 리드를 잡았으나, 7회부터 가동된 불펜진이 급격히 흔들리며 무려 6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다저스는 4-6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김혜성의 맹활약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white2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