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씩 3년 후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나온다
[앵커]
청년이 저축한 돈에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주는 정책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올 6월 출시됩니다.
월 50만원씩 3년을 넣으면 최대 2,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누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배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 상품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6월 출시됩니다.
<이재명/대통령(지난해 11월 국회 시정연설)>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해 저소득 청년이 저축을 하는 경우, 정부가 최대 12%를 매칭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겠습니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 3년 만기 시 원금 1,800만 원에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더하면 최대 2,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가 5년 만기였던 것과 달리, 만기를 3년으로 줄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군 복무를 한 경우 최대 6년까지 복무 기간이 나이에서 차감됩니다.
소득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총급여 7,500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기준을 동시에 만족해야 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기여금은 6% 또는 12%로 차등 적용되며, 3년 고정금리로 이자가 붙고 이자소득세 15.4%는 면제됩니다.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과거 청년도약계좌 수준인 6%를 가정하면 일반형은 약 2,082만원, 우대형은 2,197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일반형은 약 12%, 우대형은 최대 17% 수준입니다.
기존 정책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한데, 오는 6월 첫 가입 기간에 한해 허용됩니다.
계좌 가입은 6월부터 시작되고 이후에는 연 2회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서영채]
#이재명 #청년 #청년미래적금 #적금 #저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M왔어요] "모기 물려 구급차" 유치원 교사 패러디 화제 外
- 인플루언서 양정원 경찰 조사…사기·수사 무마 의혹
- 어도어, 다니엘 모친·민희진 소유 부동산 가압류
- BTS 팬 몰린 식당서 불…팀워크 발휘한 경찰관
- 40도 폭염에도 사무실 에어컨 26~27도 고정…동남아, 중동전쟁에 '온풍 냉방'
- "동물원에서 아내 시신 소각"…직원 자백에 일본 '발칵'
- 프로포폴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 사망…의사는 허위보고
- "어, 아이가 있었네"…택시기사 딸에게 용돈 건넨 한국 승객, 베트남 '감동'
- "5천만분의 1 확률"…미국서 '짬짜면' 같은 '반반 바닷가재' 포획
- 스리랑카 승려가 대마 51억 원어치 밀반입…태국 갔다가 공항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