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피츠패트릭 형제, 하루 15언더파 57타 합작

박민영 선임기자 2026. 4. 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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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피츠패트릭(31)과 알렉스 피츠패트릭(27·잉글랜드)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 달러) 셋째 날 선두로 올라섰다.

이들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5언더파 57타를 몰아쳤다.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새로 쓴 이들은 중간 합계 30언더파 186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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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취리히 클래식 3R
포볼 방식서 이글 1·버디 13개 기록
4타차 선두…맷, 2주 연속 우승 눈앞
3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엎드려 퍼트라인 살피는 맷 피츠패트릭(왼쪽)과 그의 동생 알렉스. AFP연합뉴스

맷 피츠패트릭(31)과 알렉스 피츠패트릭(27·잉글랜드)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 달러) 셋째 날 선두로 올라섰다.

이들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5언더파 57타를 몰아쳤다. 이날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홀의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3개를 쓸어 담은 것이다.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새로 쓴 이들은 중간 합계 30언더파 186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2위 데이비드 톰프슨-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 알렉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26언더파)와는 4타 차이다. 최종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3위인 맷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통산 5승)에 도전한다. 동생인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세계 랭킹 141위로, 현재 유럽 DP월드 투어에서 활동하며 지난달 히어로 인도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2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케빈 위(대만)와 조를 이뤄 출전했으나 전날 컷 탈락했다.

박민영 선임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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