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 짜릿한 개인 첫 홀인원…"맞바람 속에서 컨트롤샷"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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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에서 3승, 일본투어 통산 4승을 거둔 황중곤은 3라운드 파3, 2번홀(208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황중곤은 3라운드 전반에 보기만 2개를 기록했으나, 후반 2번홀 홀인원 이후로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버디 2개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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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에서 3승, 일본투어 통산 4승을 거둔 황중곤은 3라운드 파3, 2번홀(208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황중곤의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이다.
동시에 이번 주 대회 두 번째 홀인원으로, 첫날 1라운드 17번홀에서 박준홍(25)도 에이스를 기록했다.
역대 우리금융 챔피언십 4번째 홀인원이면서 2026시즌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 탄생이다.
황중곤은 경기 후 KPGA와 인터뷰에서 "178m 보고 공략했다. 6번 아이언으로 세게 치려고 했는데 맞바람 방향으로 바뀌면서 5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황중곤은 "들어간 줄 몰랐는데, 그린으로 이동하면서 팬들의 환호성을 듣고 홀인원한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황중곤은 3라운드 전반에 보기만 2개를 기록했으나, 후반 2번홀 홀인원 이후로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버디 2개를 보탰다. 결국 2타를 줄이면서 공동 29위(합계 3언더파)로 8계단 올라섰다.
황중곤은 "오늘 플레이가 대체적으로 안 풀렸는데 홀인원이 나오고 경기가 잘 풀렸다.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최종라운드도 좋은 기운으로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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