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배터리 양손에 쥐고 달린다”…솔루스첨단소재, 한주새 40%대 급등 [이주의 Bull기둥]

안갑성 기자(ksahn@mk.co.kr) 2026. 4.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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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열풍에 새로 올라탄 솔루스첨단소재가 그간 부진했던 배터리 전지박 사업마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하며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한 주간(4월 20~23일) 무려 44.4% 급등하며 주초 1만730원에서 1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23일 SK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AI 업체를 향한 AI 장비 기판용 동박(회로박)의 메인 벤더로 등극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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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지박 매출 증가세 전환
글로벌 AI 기판용 동박 메인 공급
증권가 “현 주가는 PBR 최저점”
2분기 전지박 사상 최대 매출 전망
인공지능(AI) 열풍에 새로 올라탄 솔루스첨단소재가 그간 부진했던 배터리 전지박 사업마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하며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한 주간(4월 20~23일) 무려 44.4% 급등하며 주초 1만730원에서 1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솔루스첨단소재의 랠리를 이끈 핵심 동력은 올 상반기는 ‘AI 기판용 동박’이, 하반기는 ‘신규 배터리 셀’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증권가의 낙관적 전망이다.

23일 SK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AI 업체를 향한 AI 장비 기판용 동박(회로박)의 메인 벤더로 등극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일본 최대 경쟁사 및 대만, 국내 경쟁사보다 더 높은 점유율로 공급이 예상된다”며 “제한적인 공급 환경 속에서 상반기에는 AI 동박이 전사 실적의 하방을 단단히 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최저점 수준이라는 점도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배터리 전지박 부문의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주가 급등에 힘을 보탰다.

지난 21일 유진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의 1분기 배터리 전지박 매출이 전년 동기(598억원) 대비 늘어난 610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예상 전체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910억원, 196억원 수준으로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평가다.

특히 2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셀 업체의 물량이 유지되는 가운데 4월부터 글로벌 OEM 업체향 판매가 대폭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수요처 확보와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BESS) 공급까지 더해지며 2분기 전지박 매출만 99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는 “2분기에도 신규 수요처와 BESS 배터리향 공급이 시작되면서 전지박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고객 다변화에 성공해글로벌 로봇, 자율주행차, ESS향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셀 업체에 대한 공급도 시작돼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내년 상반기 100%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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