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패트릭 형제, PGA 투어 '2인 1조' 취리히 클래식 3R 선두

안경남 기자 2026. 4.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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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패트릭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맷 피츠패트릭(31)과 알렉스 피츠패트릭(27·이상 잉글랜드)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포볼(베스트 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3개를 묶어 15언더파 57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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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
[애번데일=AP/뉴시스]PGA 투어 맷 피츠패트릭. 2025.04.2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츠패트릭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맷 피츠패트릭(31)과 알렉스 피츠패트릭(27·이상 잉글랜드)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포볼(베스트 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3개를 묶어 15언더파 57타를 휘둘렀다.

이는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이다.

이로써 중간 합계 30언더파 186타가 된 이들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6언더파 190타 공동 2위인 데이비스 톰프슨-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 알렉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과는 4타 차이다.

PGA 투어 유일의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은 2명씩 조를 이뤄 1, 3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로 2, 4라운드는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주 시그니처 이벤트 RBC 헤리티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3위 맷 피츠패트릭은 시즌 3승이자,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동생인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세계랭킹 141위로 현재 DP 월드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형과 함께 우승하면 PGA 투어 2년 출전권을 얻는다.

더그 김과 제프리 강(이상 미국)은 4위(25언더파 191타)에 자리했고, 빌리 호셜-톰 호기(이상 미국) 등은 공동 5위(23언더파 193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은 공동 16위(21언더파 195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주형은 케빈 위(대만)와 호흡을 맞췄으나 앞서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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