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한지우♥박성우, 현커 넘어 재혼 결실 “1년 전 그 관람차에서 프러포즈”

강주일 기자 2026. 4. 26. 09: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우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7’이 낳은 화제의 커플 한지우와 박성우가 마침내 재혼 소식을 알렸다.

한지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글에서 1년 전 프로그램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낯선 도시의 관람차 안에서 마주 앉은 한 사람을 보고 ‘함께 걸어보고 싶다’는 작은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박성우는 매일의 자리에서 저에게 가족이 되어주었다”며 “1년 전 그 관람차 안에서 다시 만난 성우가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저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다.

한지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 박성우는 사진 촬영 중 한지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놀라는 한지우에게 그는 “나랑 결혼해 줄래? 여기서 우리가 만났으니 꼭 여기서 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고, 한지우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방송된 ‘돌싱글즈7’에서 시작됐다. 당시 한지우는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돌돌싱’임을 고백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박성우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상관없다. 돌돌돌싱이어도 괜찮다. 고생했다, 그러니까 날 만났다”는 진정성 있는 직진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방송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온 두 사람은 팬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현실 커플’에서 ‘부부’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한지우는 “이제 둘이 함께 멈추지 않을 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려 한다.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나누며 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